(인천=연합뉴스) 손현규 기자 = 22일 오전 4시 40분께 경기도 시흥시 서울 외곽순환도로 일산 방향 안현분기점 인근에서 4.5t 화물차가 1t 화물차를 추돌한 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.
이 사고로 4.5t 화물차에 실린 가로 2m·세로 5m짜리 철판 2개가 반대편 판교 방향 차로로 쏟아졌고, 이를 미처 피하지 못한 차량 9대가 파손됐다.
또 같은 크기 철판 10여 개가 일산 방향 도로에도 쏟아져 양방향 8차로 통행이 한때 혼잡을 빚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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